클럽장 안내
이웃과 책으로 시즌을 함께 짜는 일
catharsiscode는 단순히 모임을 운영하는 도구가 아닙니다. 한 시즌을 함께한 참가자 중 누군가가 다음 시즌의 클럽장이 되어, 자기 동네에서 또 다른 모임을 여는 흐름을 만드는 곳입니다. 이 페이지는 그 자리를 맡아보려는 분을 위한 안내입니다.
클럽장이란?
한 시즌의 모임을 책임지고 이끄는 사람입니다. 강의자가 아니라 클럽장입니다. 좋은 책을 함께 읽고, 서로의 일상을 듣고, 시즌이 끝났을 때 참가자들이 “이 동네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”고 느끼게 하는 게 일입니다.
전문가일 필요는 없습니다. 책을 더 잘 읽거나 더 많이 읽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. 다만 4~12주 동안 매주의 약속을 지키고,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면 됩니다.
시즌 흐름
- 1
모집
함께 읽을 책과 시즌 일정을 정해 모임을 엽니다. 신청서를 읽고 참가자를 승인합니다.
- 2
진행
주마다 만나서 책 이야기를 나눕니다. 모임 후 활동 사진과 후기를 남깁니다.
- 3
마무리
마지막 만남에서 시즌을 정리합니다. 참가자 중 다음 클럽장 후보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.
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나요?
모임 열기
책 등록 → 모임 정보 작성 → 모집 시작. 모집 마감일·정원·참가비를 정해둡니다.
신청 승인
신청자의 자기소개와 어필을 읽고 한 명씩 승인합니다. 정원이 차면 모집을 마감합니다.
만남 관리
주차별 만남를 추가하고 일시·장소·읽을 분량을 안내합니다. 진행 메모(agenda)는 멤버에게만 보입니다.
활동 사진
모임 후 사진을 한두 장 올립니다. 다음 시즌 모집의 가장 좋은 자산입니다.
시즌 라운지
댓글로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고, 만남 후기나 다음 만남 준비를 안내합니다.
단계 전이
모집 마감, 시즌 진행 시작, 시즌 마무리 — 단계를 한 번씩 눌러 진행합니다.
좋은 시즌을 만드는 팁
- 얼굴을 기억하세요. 이름과 직업, 좋아하는 책 한두 권을 기억하는 것만으로 멤버는 환대받는다고 느낍니다.
- 준비는 가볍게. 토론 질문 2~3개면 충분합니다. 침묵을 두려워하지 마세요.
- 꾸준함이 깊이를 만듭니다. 매주 같은 시간·같은 장소가 안정감을 줍니다.
- 활동 사진은 부담 없이. 음식·책·웃는 옆모습이면 충분합니다.
- 시즌 중반, 한 명씩 짧은 1:1 인사를 해보세요. 다음 클럽장 후보가 보입니다.